포천문화원, 제33회 반월문화제…“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
상태바
포천문화원, 제33회 반월문화제…“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
  • 포천일보
  • 승인 2019.05.18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문화원이 주최한 제33회 반월문화제가 5월 18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강준모 포천시의회 부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김현철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각급기관 단체장, 관내 각급학교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등 3천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문화예술 발전의 기반구축 및 창작활동의 저변확대를 통한 시민의 화합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창작예술 표현을 통한 자질향상 등 창의적인 소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개회식 후에는 관내 청소년 댄스 동아리 ‘에바다’의 흥겨운 댄스 무대로 신나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대회장인 양윤택 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참가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훌륭한 작품창작에 최선을 다하심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 등 부분별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으며, 행사장 앞 광장에 참여자를 위한 투호, 제기차기, 귀요미 막대사탕꽂이 접기, 풍선아트, 서각 인출 시연, 가면꾸미기, 가훈 및 좋은 글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시낭송 체험, 반월문화제 포토존 사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들은 문화예술계 권위자를 분야별 심사위원으로 위촉, 엄격히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 6월 중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우수작품집도 발간 배포 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