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챕터, 한국전쟁 65주년 맞아 태국군 희생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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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챕터, 한국전쟁 65주년 맞아 태국군 희생기려
  • 포천일보
  • 승인 2015.06.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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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챕터(회장 양호식)는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24일 영북면 문암리에 소재한 태국군 참전비를 찾아 분양하고 이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 자리에 포천챕터 회원 20여명과 제1기갑 박철희 장군이 함께 해 한국전쟁에 참전한 태국군 활약상 등에 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6.25전쟁 당시 태국군은 50년11월 지상군 3650명과 해군 1개 대대, 공군 1개 수송편대 등 육해공군이 참전했다. 이때 태국군은 전사 129명과 부상 1139명의 손실을 입기도 했다. 태국군 첫 주둔지가 포천지역이었고, 휴전협정 이후인 53년부터 72년 철수할때까지 19년간 영북면에 주둔하면서 한국안보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철원 김화전투에서 특유의 용맹함을 발휘해 UN군내에서 리틀 타이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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