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민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1천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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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민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1천여명 참가
  • 포천일보
  • 승인 2019.05.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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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면장 이용승)과 영북면 체육회(회장 주영국)는 지난 26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승 영북면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포천시 영북면민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영북면 대회산리에 하늘다리가 개통되는 등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영북면에서는 면민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영북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탁트인 논밭을 지나 한탄강둘레길 제1교다리까지 약 3.5km의 코스로 구성했다.

주영국 영북면 체육회장은 “우리 포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1등의 쾌거를 거머쥔 것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신 덕분” 이라며 “건강한 영북면을 만들기 위한 걷기대회를 통해 더 건강한 포천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승 영북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한 영북면민께 깊은 감사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영북면은 자연이 주신 선물 산정호수와 신비로운 폭포 비둘기낭을 보유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면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푸른 자연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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