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석탄발전소 준공반대 포천시민 대규모 궐기대회 6월10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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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석탄발전소 준공반대 포천시민 대규모 궐기대회 6월10일 예고
  • 포천일보
  • 승인 2019.05.28 09:5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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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6년 8월20일 포천시민 2천여명은 실내체육관에 모여 석탄발전소 건설반대 총궐기대회를 열였다. 이날 집회는 포천지역 집회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집회참가 어린이들이 ‘기업이익만 추구하는 GS는 물러가라’나는 피켓을 들고 있다.(포천일보 DB)

GS포천석탄발전소 준공 반대 대규모 포천시민 궐기대회가 오는 6월10일 오후4시 석탄발전소 앞에서 열린다.

석투본(석탄발전소 반대 공동투쟁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포천시이통장협의회장 등 포천시 33개 단체장들이 연석회의를 갖고 포천시민 수천명이 참가하는 석탄발전소 준공 반대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석탄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석투본이 주관하는 이날 집회 참가인원을 5천명가 될 것이라는 게 주관 석투본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단체와 일반 시민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장 연석회의에 앞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15만 포천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포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면서 발전소 준공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다. 준공되면 최소 30년을 운영될 수 밖에 없는 석탄발전소와 포천의 미래를 맞바꿀 수는 없다는 게 박윤국 포천시장의 논리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석탄발전소 건축물 준공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황에서 개최는 만큼 집회 참가자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홍영식 석투본 사무국장은 “석탄발전소가 가동되면 포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크게 훼손되고 시민건강권 침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시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맑은 포천, 깨끗한 포천을 지키는 시발점을 만들고자 한다”고 집회 취지를 설명했다.

홍 사무국장은 그러면서도 “정치적인 고려 사항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일부 단체장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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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2019-06-11 08:58:08
어제 현장에 있었는데...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더 많이 나오던데...

석탄반대 2019-05-30 16:25:12
석탄발전소 들여온 놈들은 분명히 처벌을 받을것이다.

어이 2019-05-30 01:52:28
일을 크게 벌리면 수습도 어려운 거야 거짓말이 것잡을 수 없게 커지면 망신도 커지는거지 당신들은 알고 있어 당신들의 거짓말의 끝이 곧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거짓말 들통날까봐 조바심 나면 거짓말 판을 키우는거지 이젠 말릴 기운도 없다 말을 들어 쳐먹어야 말이지 니들이 싼똥 반드시 니들이 치울날 곧 온다. 커밍 순~

어이 2019-05-30 01:47:40
5천명이면 관제데모구만 그런데말이야 석탄발전소가 가동되면 포천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고 시민건강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상황이라면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 어이 홍국장 긴말 안하겠다 딱 한가지만 근거돼봐. 언제부터 홍국장 말이 포천에서 진리고 생명이고 길이되었나? 어떡하나 홍국장이나 박시장이나 퇴로가 없네. 거짓말로 거짓말을 한두번은 덮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