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41회 포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주요사업 등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추진실태를 심도있게 들여다 보고 예산낭비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 조례안과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4일과 25일에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정주요업무 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 사업은 지지와 독려를 통해 힘을 실어주고,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엄격한 지적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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