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4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19 포천 특수학급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특수학급 나눔축제는 꿈과 끼를 계발하여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세계적 시민으로서의 덕목을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220명, 교사·지원인력·학부모 140명, 박윤국 포천시장과 포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축제는 발표회, 체험부스, 전시회, 바자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활동의 경험하고, 활동의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여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수용 교육장은“다양한 체험 기회와 발표회를 통해 점점 성장해나가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기쁨을 느낀다”며 “자신들의 끼를 표현하고 꿈을 찾는 학생들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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