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3억7천만원 횡령 포천시체육회 직원 구속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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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3억7천만원 횡령 포천시체육회 직원 구속영장 발부
  • 포천일보
  • 승인 2019.06.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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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3억7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포천시체육회 A모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4일 발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방법원은 A씨의 횡령혐의가 인정되고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A씨의 보조금 횡령사건 수사는 포천시체육회와 관리감독 기관인 포천시 관계자들까지 조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속영장이 발부된 포천시체육회 A씨는 2017년과 2018년, 2019년 상반기까지 선수들의 대회출전비와 훈련수당 잔액, 장애인체전출전비 등을 편취하는 방법으로 3억7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그동안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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