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새마을부녀회, 사과농장 사과열매 솎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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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새마을부녀회, 사과농장 사과열매 솎기 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9.06.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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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북면 새마을부녀협의회(회장 최계남)는 지난 5월 30일부터 신북면 갈월1리 산마루 사과농장의 사과열매솎기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13명이 2천여평의 사과밭에서 사과열매솎기 봉사를 실천하여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사과열매솎기는 사과나무에 있는 과실 중 튼실한 과실만 남기고 약한 과실이나 병든 과실들을 떼어내는 작업이다. 남은 과실들은 영양분이 집중 공급되어 크기가 커지고 당도가 올라가 상품가치는 상승하게 된다.

최계남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사과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직도 농촌은 일손이 모자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역주민들이 농민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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