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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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추진
  • 포천일보
  • 승인 2015.06.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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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면장 백태희)에서는 2015년 6월, 관내「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비상연락망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백태희 군내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긴급 상황 발생 대비를 위해, 4월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30가구를 선정, 독거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질병 및 하절기 무더위 등으로 긴급(위기) 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비상연락망을 만들어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이용이 편리한 곳에 부착해 드렸다.

맞춤형 비상연락망에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관내 의료기관, 파출소, 소방서, 마을이장,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등의 전화번호를 기재했고, 어르신들이 원할 경우, 자녀나 친인척 등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용정리 김 모씨(여, 85세)는 어르신을 비롯한 대상자들은 꼭 필요한 비상연락처를 만들어 준 것에 더해, 면장의 직접 가정방문 부착에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태희 군내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에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복지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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