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새마을부녀회, 포도농가 봉지씌우기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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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새마을부녀회, 포도농가 봉지씌우기 일손돕기 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9.06.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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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 회원 20여 명은 지난 6월 2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작업을 실시한 농가주는 “포도는 제 때 솎아주고, 제 때 봉지를 씌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기계 활용이 어려워 일손이 아쉬운 작업인데, 농촌을 이해하고 잘 아는 면장님과 부녀회원들이 꼼꼼하게 작업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의 명물 ‘가산꿀포도’에 포도봉지를 씌우면 친환경 고품질의 포도생산은 물론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여 농업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적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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