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동면(면장 이장일)은 지난 6월26일 가뭄과 영농철 농촌인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동면 소재의 양파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행사에는 이동면직원과 이동면 부녀회(회장 김길순)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햇볕이 뜨거운 무더위로 숨이 턱 막히고 구슬땀이 흐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가하여 손을 보탰다.
이장일 이동면장은 “가뭄으로 인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많이 계신데 우리 공무원들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고 싶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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