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취임 2년차 첫날 첫 일정은 ‘청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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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취임 2년차 첫날 첫 일정은 ‘청소현장’
  • 포천일보
  • 승인 2019.07.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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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 강화 시민소통 강조 메시지 전달 직접 청소에 나서
▲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오전 6시 소흘읍 도로변에서 청소 가로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 박 시장은 청소복장을 갖추 미화원들과 함께 소흘읍 일대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첫 일정으로 오전 6시 소흘읍 도로변에서 청소 가로환경미화원들을 찾았다.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보인다. 청소현장을 찾은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경미화원들의 현장행정의 고충을 체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모현센터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주요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요양원 종사자와 어르신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노인인구가 점차 늘어나는만큼 시에서도 노인을 위한 복지정책 마련과 시설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천시민 혁신대토론회”에 참석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포천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민선7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던 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에 나선다.

박윤국 시장은 “전철7호선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이 되어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사업, 공항 유치사업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처음 포천시장이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는 7월중 민선7기 시민들과의 약속(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인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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