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 시민과 공감 소통 의회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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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개원 1주년 시민과 공감 소통 의회상 구현
  • 포천일보
  • 승인 2019.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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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5대 포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포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 등 10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예산·결산안 7건, 조례안 88건, 동의안 등 기타안 36건, 건의·결의안 2건, 시정질문 13건 등 총 1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 5회, 사회단체 8회 등 총 13회의 의원간담회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 위한 19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함으로써 최선의 대안 마련과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전철7호선 예타 면제를 위해 청와대, 국회, 경기도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전철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하고,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이 앞장서서 삭발에 나서는 등 시민들과 함께 전철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난 1월 29일 정부로부터 ‘전철7호선 포천 연장사업 예타 면제’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6월 14일에는 750㎿급 친환경 양수발전소를 포천에 유치함으로써 수도권 전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명소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시의회는 여야를 떠나 7명의 의원 모두가 발 빠르게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동의 및 지지 입장을 선제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제5대 포천시의회는 젊은 초선의원이 많다 보니 행정의 이해도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신선함과 패기로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 1년간 의원발의 조례가 16건으로 전체 조례 88건의 18.2%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노력이 두드러졌다.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제5대 포천시의회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들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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