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국가암검진 6종에 폐암추가 확대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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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가암검진 6종에 폐암추가 확대 홍보에 나서
  • 포천일보
  • 승인 2019.07.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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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1회) 단위로 검사 받을 수 있다.

대장암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되며, 만 50세 이상(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폐암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만 54 ~ 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이 폐암검진 해당자가 된다.

30갑년이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경우 무료 및 본인부담금 10%의 자부담으로 검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료검진대상자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220만원의 의료비가 최대 3년간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자는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검진기관, 국가암검진 대상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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