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새마을지도자회, 직접 재배한 감자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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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새마을지도자회, 직접 재배한 감자나눔 봉사
  • 포천일보
  • 승인 2019.07.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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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부녀회장 조순호, 지도자회장 조운영)가 지난 8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열린 복지사각지대 이웃돕기바자회에 협조해 주신 분들을 위해 진행됐다.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휴경지 330㎡를 활용해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직접 심고 관리한 결실로 500㎏(60박스)에 달한다.

조순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독거노인 어르신들,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 감자나누기, 김장나누기, 반찬전달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협찬 및 협조를 해주시는 주민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운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새마을회원들이 새벽부터 나와 고생했는데, 구슬땀이 녹아있는 사랑의 감자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힘내어 앞으로도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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