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는 29일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김종래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강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지난 5월18일부터 6월29일까지 학습마을에서 활동할 주민강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5주 총2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강사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확립하고 소통전문 주민강사가 되기 위한 소통에 대한 이해, 아이스브레이킹 기법,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 마을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강의기법과 시연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주민강사는 학습을 통한 자립형 학습마을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기 위한 마을의 조력자와 리더로서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
한편 이번 ‘주민강사 양성 심화과정’은 2015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후 학습마을 활성화를 위한 마을리더 양성과정, 학습마을 통통 워크샵, 學숲콘서트 등이 계속해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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