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센터 아름드리 청소년, 요양원서 뮤니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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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센터 아름드리 청소년, 요양원서 뮤니컬 공연
  • 포천일보
  • 승인 2019.07.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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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에 영북면 요양원 ‘천사의 집’에서 재능기부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16명이 준비한 것으로, ‘선녀와 나무꾼’을 소재로 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구성하고 연습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관내 요양원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거나 정성스럽게 재배한 감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어울림마당 청소년 축제에서는 브레드쇼 자원봉사단 청소년들이 떡볶이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천시남부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 때마다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셔서 더 건강해지신 것 같다. 다양한 방법으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주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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