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한경복)는 31일 지역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에 화재발생시 지역주민에 의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화재확산 방지와 재산피해 경감을 위해 실시되었다.
비상소화장치는 군내면 등 6개 지역, 1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지역 119안전센터에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비상소화장치의 설치 목적, 비치 장비, 사용방법을 교육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발생시 소방대 도착전 인근 지역주민 등이 사용할수 있는 소화기, 소방호스, 노즐 등이 비치되어 있다.
한경복 서장은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며 “지역주민 누구나 비상소화장치 소방기구 사용방법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면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수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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