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소 허가의혹 조사를”…포천시민, 의정부지방법원 앞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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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허가의혹 조사를”…포천시민, 의정부지방법원 앞 1인 시위
  • 포천일보
  • 승인 2019.08.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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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들은 8월 첫날 포천GS석탄발전소 허가 의혹 조사를 요구하며 의정부지방법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홍영식 석투본 사무국장에 따르면 GS가 포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입장을 적극 개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인 시위는 가시적인 성과, 즉 1심 판결이 나올때가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무국장은 또 “의정부지방법원 앞 1인 시위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혹은 오후 1시까지, 출근과 점심 시간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말 GS가 포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준공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에 맞서 이달초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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