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재 골프장 그린피 할인…지역과 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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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재 골프장 그린피 할인…지역과 상생방안 모색
  • 포천일보
  • 승인 2019.08.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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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재 골프장들이 상생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골프장 이용요금(그린피) 할인에 들어갔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포천소재 10여개 골프장 대표는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명덕리 소재 포레스트힐C.C.는 1부‧2부 주말 그린피 포함 20% 할인하고, 3부(야간) 지역민에 한해 주말 포함 1만원 할인하고 있다. 또 설운동 참밸리C.C. 역시 1부․2부 모두 주말 포함 그린피 20% 할인에 들어갔다. 이들 골프장 외에도 관내 골프장들은 저변확대를 위해 그린피 할인 외에도 지역 꿈나무 육성지원, 골프장내 농특산물 판매대 설치, 지역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주민 우선채용 및 우대 등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현재 포천시는 고속도로 개통 및 전철 7호선 유치 확정 등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골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경제적 기여가 지역과의 상생 및 발전, 더 나아가 포천시 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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