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포천·가평)은 12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포천 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정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현재 포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와 교육문화 활동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포천 교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인근에 건축연면적 2,709.68㎡(지상3층/지하1층)의 시설로 총사업비 87억원(국비 69억6천만원, 시비 17억4천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이 갖춰지면 창작공작소와 커뮤니티카페, 육아나눔터, 온라인학습실,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갖출 계획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군인·다문화·장애인 등 다양한 포천시민들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영유아 놀이체험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고, 청소년 진로체험 공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이 포천시민들에게 지원될 계획으로 지역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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