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민주당 의원, "일본 경제침략은 아베정권의 오랜 정한론에 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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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민주당 의원, "일본 경제침략은 아베정권의 오랜 정한론에 기인"
  • 포천일보
  • 승인 2019.08.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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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는 아베 정권의 오랜 정한론에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21일 가평 음악역 카페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는 스스로 자기 발등을 찍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정권의 경제 침략 이유로 최재성 의원은 대법원 판결과 함께 일본헌법을 개정, 재무장 하려는 신패권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독일과 달리 전쟁범죄에 대한 개인청구원을 한국인에게만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일본 전자회사 영업이익이 삼성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문명사적으로도 디지털화에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은 점차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최재성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는 당원과 일반인 등 4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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