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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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 포천일보
  • 승인 2019.08.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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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이용승)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영북면 운천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해당 가구는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로 선정됐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상하수도 배수시설 설치공사를 비롯해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공사, 집청소 등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들을 통해 도움을 주니 정말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승 영북면장은 “행정기관인 영북면행정복지센터와 민간단체인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민관협력으로 우리면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영북면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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