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무한돌봄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영중면주민센터 AV실에서 포천시보건소와 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등 업무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2015년도 2차 사례관리 협력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는 북부권역 6개면에 거주하고 지역 주민 및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돌봄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주민 위기개입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6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시스템을 구축코자 북부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북부센터 주요추진사업 경과보고 및 주요사업 안내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기획사업인 ‘서로돕는 우리동네 희망나무심기 프로젝트’ 주요 프로그램 소개와 업무협력방안 논의, 질의 및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방문형 노인복지서비스 기관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고위험군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구체적인 협력방안, 프로그램 공동운영방안 등이 모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자원봉사나 후원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원하는 분들은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 북부센터(☎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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