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이장협의회 일동은 지난 7월 10일 ‘깨끗하고 안전한 내촌면 도로환경을 구축하자!’는 구호 아래 도로변 풀 깎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도로변 풀 깎기 작업에는 각리 마을을 대표하여 이장 20명이 참가했다. 내촌면 이장협의회 조효구 협의회장은 “도로변으로 무성히 자라난 풀들은 시야를 가려서 사고의 위험을 높이고, 도로변 미관을 훼손하는 주범이다. 마을의 대표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마을 대표로서 내촌면의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주신 이장님들이 존경스럽다. 내촌면사무소 역시 내촌면민이 살기 좋은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짐했다.
내촌면사무소는 도로변 풀 깎기를 시작으로, 문화유적 정비, 단풍잎 돼지풀 제거작업 등을 진행해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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