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포천시의원 3명, 재난소득 20만원씩 이웃돕기용 기부

2021-02-10     포천일보

 

포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10일 포천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연제창 의원, 강준모 의원, 박혜옥 의원 등은 포천시 지급 20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연제창 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1차 재난지원금 지급할 때에도 6명 시의원들은 급여의 일정 부분을 반납,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