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내촌면 새마을부녀회

2022-06-03     포천일보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10kg) 100포를 전달했다.

쌀은 지난달 11일 개최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순호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장, 기업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내촌면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을 잘 모아 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내촌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