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저소득 학생에 장학금 지급

2022-11-14     포천일보

 

포천시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10일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22명에게 ‘포청장학금’으로 총 22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관내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권보경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포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