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기업인회, 유망중소기업 현장방문

2015-03-13     포천일보

포천시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박용수)는 지난 11일 회원사인 ㈜형태와 구조(소흘읍 이동교리 소재)를 방문·견학했다.

형태와 구조는 1984년 3월부터 광고물 및 구조물 제작 전문회사로서 광고기획, 와이드칼라, 공공디자인 등 다방면의 제작품을 토탈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요 실적으로는 CGV 사인공사, 삼성건설 분당 모델하우스 공사, 코엑스 및 킨덱스 전시관 부스 제작 등이

있다.

이날 견학은 기업 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형태와 구조 김양수 사장이 광고제품의 디자인부터 완성품까지의 일련의 제작과정, 자사 주력제품 등을 설명했다.

공장 견학 후에는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의를 박용수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 시정 및 읍정 홍보, 현안사항 논의, 회원사 동향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수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초대해주신 김양수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현장회의는 기업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백영현 소흘읍장도 “오늘 회의는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발전을 모색하는 기업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던 같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