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축 5개시군 공동생활권 연계사업 추진

2016-07-20     포천일보

경원선 인근 5개시군(포천, 양주, 의정부, 동두천, 연천)의 자치단체장이 20일 동두천시에서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를 개최했다.

포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은 경원선을 중심으로 공동의 생활권을 형성함에 따라 지난 2014년 1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각종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했다. 또 공동협력사업발굴 및 차기 협의회장 선출을 위하여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민천식 포천부시장,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5개시군 단체장을 포함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원 25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민천식 포천부시장은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를 통하여 우리 생활권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포천시에서도 상호 소통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