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찾아가는 여성면장

백태희 군내면장, 기초수급자 찾아 후원품 전달

2015-04-29     포천일보

면장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프로그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27일 백태희 포천시 군내면장은 용정리에 거주하는 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 여성 면장으로서의 섬세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대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월1일 백태희 면장이 군내면에 부임 후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면장제’서비스로 주 1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가구를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16일 및 22일에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상품권 및 쌀(실상사 후원)을 직접 전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군내면장의 찾아가는 서비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백태희 군내면장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며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및 후원물품 연계를 통한, 주민사랑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