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학생 31명 영평현악오케스트라 연주지도 받는 중

2018-04-23     포천일보

영평초등학교 교내 음악실에서는 매주 토요일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 포천지역 초중학생 31명이 지난 3월3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음악지도를 받고 있는 현장이다.

현재까지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포천중, 포천여중, 영중중, 금주초, 영평초등생들이다. 적정규모학교육성 대상학교의 자연스런 통합 유도 및 문화예술 불모지 지역 학생들에게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평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연 1회 향상음악회, 정기연주회 실시 예정으로 참여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영평초등학교에서 고전음악회 회원들이 공동연주, 캠프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