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건강가정다문화센터, 결혼이민자 바리스타 자격증반 개설

2019-05-08     포천일보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영)는 지난 4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개설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 정착하는 과정에서 취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포천시여성회관 바리스타 강의실에서 4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약 3개월 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자 자격기준은 한국어 능력 중급 수준 이상의 취업 희망 결혼이민자이며,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커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커피 머신 및 에스프레소 추출 등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실기과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마지막 회기에는 기초소양교육과 실기시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