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열무김치 위약계층에 나눠주기 행사

2019-07-02     포천일보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 면장 이용승)는 지난 7월 1일 협위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시원한 열무김치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여 식사마련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열무김치를 만들어 나누어 주었다.

이번 ‘시원한 열무김치 나누기’ 사업은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김봉일 위원장이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뽑아 여러 위원들의 손에 의해 시원한 열무김치로 탄상하였고 위원들이 취약계층 30가구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면서 무더위 대비 안부확인 등 정서적 지지를 병행하였다.

김봉일 위원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입맛이 떨어져 식사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만들어 대접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