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면장, 무더위심터 운영실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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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현면장, 무더위심터 운영실태 확인
  • 포천일보
  • 승인 2015.07.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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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화현면(면장 유경임)은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에 대해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지난 7월14일 유경임 화현면장은 무더위 쉼터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예방하고 안부를 물었으며 입구에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를 부착했다.

유경임 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과도한 전기요금으로 인해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다” 며 “시에서 7 ~ 8월 에어컨 사용에 따른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에어컨 가동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하고 폭염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정희 화현6리 노인회장은 “더운데도 불구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면장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화현면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해 유관기관인 화현파출소와 함께 매일 순찰, 매주 전화, 매월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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