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환 최영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신속한 대처 대형 화재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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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최영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신속한 대처 대형 화재막아
  • 포천일보
  • 승인 2019.09.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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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대형 화재를 막아낼 수 있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인 최영환, 최영자씨는 지난 26일 신읍동 중앙로 105번길을 순찰하다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그곳에서 소화기를 찾아 불꽃과 연기에 분사했다. 이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화재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 한편 소방서 119에 곧바로 신고했다.

또한 119가 도착할 때까지 소방서에 화재현장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 소방대원의 원활한 화재진압에 도움을 줬다. 이들의 활동으로 큰 화재로 확대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하여 7시반부터 23시까지 2교대로 마을순찰, 여성안심귀가,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테마로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보살피는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활발히 제공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초기 화재진압을 토대로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건사고 예방에 경감심을 높이는 발생 될 수 있는 화재 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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