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양수발전소 건립 지역사회 호재로 작용”…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학술대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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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양수발전소 건립 지역사회 호재로 작용”…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학술대회서
  • 포천일보
  • 승인 2019.10.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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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호 경주대 교수 발제서 지역개발 확대 위해선 양수발전소 확대건립 주장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지난 11일 주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양수발전소는 확대 건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규호 경주대 교수는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한 수용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주제발표에서 양수발전소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문제를 해결하고 용수확보 확대와 지역개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건립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요소와 기술적 요소 및 정치적 요소들을 충족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년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후보지로 선정된 포천양수발전소는 1조6천893억원의 생산유발효과 7천89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제시돼,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김규호 교수(경주대)가 『양수발전소 건설에 대한 수용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박병식 소장(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는 『정부정책의 실효성 증진을 위한 정책감리제도의 도입방안』을 발표했고, ▲장인봉 교수(신한대) ▲이석민 교수(수원대) ▲명성준 교수(경상대) ▲홍성만 교수(안양대)가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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