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서울과기대 창의인성융합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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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서울과기대 창의인성융합 프로그램 진행
  • 포천일보
  • 승인 2019.10.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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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창의인성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의인성융합 프로그램은 포천시와 서울과학기술대가 체결한 ‘과학창의융합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간중심융합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가르쳐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육성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하고 VR/AR의 원리를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은 “이전에 체험했던 가상현실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과학적 원리까지 배울 수 있어서 훨씬 흥미로웠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시 관계자는 “과학기술에 인간미가 더해진 매우 창의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생활지원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부터 중학교 3학년 과정을 개설해 3개반(정원60명)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진로성장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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