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강릉 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16일 17일 이틀간 경기,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공동 산업육성 논의를 위한 ‘2015 임직원 하계워크숍’ 을 실시했다.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MZ공유 등 광역화 현상으로 인해 산업, 환경, 경제부분에서 이전보다 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과 평창동계 올림픽을 연계한 관련 가구디자인 아이디어 회의 및 연계 상품개발을 협의했다.
또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원보고인 DMZ 관련 관광상품개발과 DMZ보전을 위한 환경정책 및 신 환경기술 교류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두 기관이 양 도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특성화 산업 및 공동 협력과제에 대한 논의를 추진한 것은 권역 간 융합·협력형 발전모델로서 다양한 부가가치를 양산하는 미래지향적 균형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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