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 17일 등록을 마친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하 이 후보)가 23일 새벽 월요일, 출근길 인사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선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포천개성인삼조합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과 행인을 향해 허리를 굽히는가 하면 거수경례로 인사를 했다. 이를 본 일부차량 운전자와 행인들은 손을 흔들거나 악수를 청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반부터 너무 빠른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첫 주의 시작을 시민께 인사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혀 힘들지 않다. 포천의 변화와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21대 총선 첫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지난 박윤국 시장 후보 캠프의 사무실이었던 의정부 약국 7층에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
이 후보는 후보 예비등록하자마자 곧바로 새벽부터 저녁까지, 부인과 자녀들과 함께 곳곳의 행사장 등을 방문하고 있다.
이 후보는 23일부터 1박 2일간 당의 예비후보 등록심사를 통과 후보 워크샵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한 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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