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봉사단체인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은 2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체결을 위해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등 10여명이 소흘읍사무소를 찾았다.
포천사랑나눔회는 2010년 관내 자영업자 등 33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후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주거환경 정비 봉사, 연탄나눔 봉사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포천사랑나눔회 김승진 회장은 “봉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포천사랑나눔회라는 봉사단체가 만들어진 지 어느덧 횟수로 10년 차가 되었다.”며 “각자 본업이 있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소흘읍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만큼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읍장은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 소흘읍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나갈 포천사랑나눔회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소흘읍민에 대한 복지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영업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만큼 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호혜 관계 구축에도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포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