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자녀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관내 기업체와 단체(동고교회, 주식회사 성지오토, 보경석재)등이 약1천5백만원의 성금을 모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입생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건강한 사회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학부모들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기 바란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설립되어 매년 중· 고등학교,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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