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청회 통합당 예비후보, 고모리 산단에 IT첨단 플랫폼 구축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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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청회 통합당 예비후보, 고모리 산단에 IT첨단 플랫폼 구축 공약
  • 포천일보
  • 승인 2020.03.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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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청회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5일 지하철 7호선 송우역(가칭) 주변 고모리 디자인빌리지 사업지에 섬유와 가구뿐만 아니라 IT기술이 융합된 첨단 산업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첨단 디자인산업을 육성을 공약했다.

2017년 경기도가 관련 단체와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시와 산업단지계획 인·허가 제반절차를 추진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후속절차가 잘 진행되지 못하면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상태다.

허 예비후보는 “고모리 디자인빌리지는 전통 디자인산업에 우리나라 전자,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을 접목해 향후 50년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모리 디자인빌리지는 경기도, 포천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하는 민관합동개발로 진행하며, 디자이너들의 연구공간, 산업간 융·복합 단지, 전시장, 박물관, 비즈니스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에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상반기까지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해 2023년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허 예비후보는 “고모리 디자인빌리지는 포천을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만드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고, “지역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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