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컷오프 박종희, 입장문 최춘식 후보 지지 직접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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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컷오프 박종희, 입장문 최춘식 후보 지지 직접 언급 없어
  • 포천일보
  • 승인 2020.03.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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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후보 컷오프 박종희 전 국회의원은 19일 무소속 출마 포기 입장문을 내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진짜 나라다운 나라, 다시 뛰는 포천가평을 위해, 쉼 없이 뛰어온 그동안의 여정을 멈추고자 한다”며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그간 저를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주신 분들께 엎드려 큰 절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래통합당 컷오프에 대한 부당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어이없는 컷오프에 무소속 출마를 바라는 요구가 빗발쳤다는 것이다. 무소속 출마를 접은 이유에 대해선 “수렁으로 빠져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포천가평 내일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했다.

그러나 박 전 의원은 “보수대통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했을 뿐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직접적인 메시지는 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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