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집행부 제출 재난기본소득 예산 590억 의결
상태바
포천시의회, 집행부 제출 재난기본소득 예산 590억 의결
  • 포천일보
  • 승인 2020.04.03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준모 포천시의원이 3일 열린 본의회에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강준모 포천시의원이 3일 열린 본의회에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심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으로 시민 1인당 40만원 지급하겠다는 포천시 추경예산이 3일 포천시의회를 통과했다.

포천시의회는 2일과 3일 제148회 임시회를 열어 포천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 강준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도 통과됐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1인당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받게 됐다.

조용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확정된 코로나19 예산이 고통받는 시민에게 충분하지는 않지만, 용기와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