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40만원 기부…손세화 의원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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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240만원 기부…손세화 의원은 불참
  • 포천일보
  • 승인 2020.04.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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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천시의회 의원 6명은 1인당 40만씩 총 240만원을 포천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 참여한 시의원은 조용춘 의장을 비롯해 강준모 부의장, 연제창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 송상국 의원, 박혜옥 의원 등 6명이다. 이들 시의원은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포천시의회 관계자는 손세화 시의원만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동참 의사가 없었다고 밝혔다.

조용춘 의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극복 및 재도약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기원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판매를 독려하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농산물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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