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남은 2년 박윤국 포천시장, 전철7호선 '역세권 개발'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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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남은 2년 박윤국 포천시장, 전철7호선 '역세권 개발'이 키워드
  • 포천일보
  • 승인 2020.07.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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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 시정방향으로 지난 2년의 시정성과를 재정립하고 전철7호선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분야별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2주년을 맞아 박 시장은 3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 포천애(愛) 시민애(愛) 혁신토크콘서트’ 열고, 분야별 계획을 설명했다.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된 이날 콘서트에서 박 시장은 10여명의 패녈과 청년과 노인복지, 농업, 기원지원 등에 관한 대담을 나눴다.

 

토크콘서트 1부는 도시, 관광 분야를 주제로 시작됐다. 먼저, 포천시장은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신도시 개발사업과, 세계지질공원으로의 인증을 앞두고 있는 한탄강의 체계적 개발과 스포츠혁신도시 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2부에서는 청년, 농업, 코로나이후 시대의 민생대책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박윤국 시장은 민선7기 하반기 역점을 청년정책에 두고 포천의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농업의 체계성을 갖추어 메디푸드 육성과 유통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무리 토크에서는 앞으로의 2년은 전반기에 시작한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포천의 100년 대계를 바꿀 역세권 개발, 전철 4호선 및 GTX-C노선, 포천공항 유치사업 등 중장기 사업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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