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기도 공개채용 등 조건부 승인
12월경 포천시의회 동의받아 내년 2월경 출범 예정
12월경 포천시의회 동의받아 내년 2월경 출범 예정
박윤국 포천시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포천스마트문재화재단이 내년초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7월 1일 임직원의 공개채용 및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공무원 감축효과 재검토 등을 내용으로 한 조건부 포천문화재단 설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9월 재단설립에 필요한 조례제정 후 11월과 12월 포천시의회 출자‧출원 동의를 받아 내년 2월경 문화재단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출범 재단은 포천시장이 맡는 이사장과 이사회와 운영 2팀 11명선으로 출발, 향후 4팀 21명까지 확대한다는 게 포천시의 구상이다. 또 공개 채용 등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인 만큼, 포천시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직원은 공개채용을 내용으로 한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설립 초기 문화재단은 포천시와 도시공사로부터 문화시설 운영 및 관람시설 등을 넘겨받고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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