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스마트 문화재단 내년초 출범…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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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스마트 문화재단 내년초 출범…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기대
  • 포천일보
  • 승인 2020.07.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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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기도 공개채용 등 조건부 승인
12월경 포천시의회 동의받아 내년 2월경 출범 예정

 

박윤국 포천시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포천스마트문재화재단이 내년초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7월 1일 임직원의 공개채용 및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공무원 감축효과 재검토 등을 내용으로 한 조건부 포천문화재단 설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9월 재단설립에 필요한 조례제정 후 11월과 12월 포천시의회 출자‧출원 동의를 받아 내년 2월경 문화재단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출범 재단은 포천시장이 맡는 이사장과 이사회와 운영 2팀 11명선으로 출발, 향후 4팀 21명까지 확대한다는 게 포천시의 구상이다. 또 공개 채용 등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인 만큼, 포천시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직원은 공개채용을 내용으로 한 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다.

한편 설립 초기 문화재단은 포천시와 도시공사로부터 문화시설 운영 및 관람시설 등을 넘겨받고 침체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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