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선단동 요양원 직원 2명과 거주자 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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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선단동 요양원 직원 2명과 거주자 3명 코로나19 확진
  • 포천일보
  • 승인 2020.09.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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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직원 2명 의정부 163번 확진자 접촉 추정 역학조사 중

 

포천시는 23일 선단동 요양원 거주자와 직원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의정부시 163번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포천시는 요양원 직원인 포천시 68번과 69번 확진자가 의정부시 163번 확진자 접촉 후 요양원 근무, 요양원 거주 3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 69번째 확진자 A씨는 타 지역 거주자로 선단동 요양원 직원이다. A씨는 의정부시 163번째 확진자와 접촉 후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와 23일 포천보건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요양원 직원 B씨는 소흘읍 거주자다. B씨는 23일 오한과 고열 증상으로 A씨와 함께 포천보건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포천시 방역당국은 포천 요양원 확진자의 경우 의정부시 163번째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 자세한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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