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한미 통합화력 격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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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한미 통합화력 격멸훈련 실시
  • 포천일보
  • 승인 2015.08.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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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침략에 맞서 격퇴 반격 전환후 승리 시나리오로 전개

지난 28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한국군과 미군이 참여하는 2015 통합화력 격멸훈련이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 K2전차를 비롯한 K21장갑차, 미군 브래들리 장갑차 등 123대의 장비와 특전사, 특공연대 등 14개 기동대대가 참가했다. 또 K9자주포, 미 팔라딘 자줖, 한미 MLRS 등 10대 대대 120문의 포병부대가 참가했다. 또 육군항공은 크브라 헬기와 아파치 헬기, 수리온 등 11개 대대 45대 헬기가 함께 했으며 공군 F-15K, FA-50, 미A-10기 42대 항공기가 참가했다.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된 훈련은 적의 불법남침을 시작하자 한미연합군이 적 남침을 격퇴하고 반격여견을 조성, 적 중심지역 공격 및 최종목표를 확보하여 최종 승리를 거둔다는 방식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통합화력 훈련을 참관한 뒤 최근 북한 도발에 맞서 자발적으로 전역을 연기한 장병과 비부장지대 초소근무 장병 등을 위로 격려했다. 훈련참관을 위해 포천자원봉사센터와 이동중, 관인중고등학생 등 3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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